2025년 결혼 여부나 자녀 유무와 상관없이 임신을 희망하는 모든 남녀에게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신청방법 총정리

아이를 갖기 전, 내 몸의 건강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특히 출산 연령이 점점 높아지고, 환경적 요인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생식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임신 전 검사’에 대한 필요성도 부각되고 있죠. 하지만 시간적, 경제적 이유로 검사를 미루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해 정부는 임신을 희망하는 모든 남녀에게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합니다. 결혼 여부나 자녀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이 사업의 지원 대상, 검사 항목, 신청 방법, 주의사항까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내 몸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꼭 확인해 보세요.

임신 사전건강관리 신청하기

1. 지원대상

조건	내용
나이	만 20~49세 남여 모두 가능 15~19세는 예비부부 또는 사실혼 관계일 때만 가능
결혼 여부	결혼 안해도 가능 법률혼, 사실혼, 예비부부, 미혼자 모두 가능
자녀 유무	자녀가 있어도, 없어도 신청 가능
국적	내국인 가능 외국인은 내국인 배우자가 있을 때만 가능
거주지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어야 하며,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

2. 지원내용

(1) 여성 대상 검사

항목	내용	비고
AMH 검사	난소기능(가임력)확인	생리 주기와 무관하게 가능
부인과 초음파 검사	자궁, 난소의 이상 유무 확인	자궁근종, 나소낭종 등 조기 발견 목적

(2) 남성 대상 검사

항목	내용	비고
정액검사(Semen analysis)	정자의 수, 운동성, 형태 등 확인	난임 가능성 확인 목적

(3) 지원금액

구분	최대 지원 금액	비고
여성	13만원	AMH + 초음파 포함
남성	5만원	정액검사 기준

(4) 지원 횟수

주기	연령대(만 나이)	주요 목적
제1주기	~29세	조기 건강관리, 질환 예방
제2주기	20~34세	본격 임신 계획, 가임력 확인
제3주기	25~49세	거위험 임신 대비, 시술 연계

3. 신청기간

● 연중 상시 신청 가능(예산 소진 전까지)

4. 제출서류

(1) 신청 시 제출서류

서류명	비고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신청서	서식 제1호
개인정보 수집 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배우자도 서명 필요
주민등록등본	또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로 대체 가능

(2) 추가 서류

상황	제출 서류
부부가 다른 주소지	법률혼 : 가족관계증명서(상세) 또는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사실혼 : 청접장 또는 인우보증서 2부 + 보증인 신분증 사본
예비부부	청접장 또는 예식장 예약 확인서 등
외국인 배우자 포함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또는 국내거소신고사실증명서 내국인 배우자의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 미확인 시 혼인증빙 추가)
15~19세 신청자	혼인(또는 예비혼인) 증빙자료 필요

(3) 검사 후 청구 시 제출서류

서류명	비고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검사비 청구서	서식 제8호
진료비 영수증	외래진료 기준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세부내역서)	구체적 검사 항목이 명시되어야 함
통장 사본	반드시 본인 명의여야함

5. 신청방법

(1) 온라인 신청방법

● e보건소 : [홈페이지 접속 및 로그인] -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 [신청하기] 클릭 - [기본정보] 입력 - [서류제출] - [신청완료]

● 정부24 : [홈페이지 접속] - [공동인증 로그인] -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신청서] 검색 - [문서작성] - [첨부파일 업로드] - [전자 제출완료]

(2) 오프라인 신청방법

● 주소지 관할 보건소 모자보건 담당 부서

● 보건소 대표번호 또는 복지로 지역검색에서 위치 확인 가능

● [보건소 방문] - [신청서 작성] - [서류 제출] - [담장자 확인 및 접수]

임신은 단지 '결심'만으로 시작되는 일이 아닙니다. 그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내 몸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죠.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이런 준비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만 20세부터 49세까지,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고, 여성은 AMH 및 초음파 검사, 남성은 정액검사를 통해 생식 건강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비도 정부가 지원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죠. 신청은 온라인(e보건소)이나 관할 보건소에서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만 잘 챙기면 누구든 손쉽게 이용 가능합니다. 지금은 ‘준비하는 부모’가 더 소중한 시대입니다. 아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혹은 건강에 관심이 있다면 이 지원사업을 꼭 활용해 보세요. 당신과 가족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첫걸음, 지금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봐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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